일본에 가요
- 작성일
- 2003.05.09 16:49
- 등록자
- 김정숙
- 조회수
- 765
안녕하세요
제가 사랑하는 오빠가 일본에 일주일 동안 교육을 받으러 가요
요즘 사스니 뭐니 난리인데 걱정도 되고
일주일 동안 오빠가 없을껄 생각을 하니 허전한 마음이 드는거 있죠
그래서 그 서운한 마음을 말로 표현하지 못해 이렇게
FM모닝쇼를 통해 전합니다..
오빠..
일본 교육 잘갔다와..
전에 오빠혼자 결혼식에 가서 오빠가 없는 하루도 참 많이 허전했는데
이번엔 일주일 씩이나 되네..
그래서 더 많이 허전하구..
하루에 한번씩 꼭 전화하구..
내 생각 매일 할꺼지?
사스도 조심하구..
그리고 올때 선물도 꼬옥 사와야해..
나도 오빠가 걱정하지 않게.. 잘 있을께..
18일날 배웅하러 가야 하는데 가지 못해서 미안하구..
조심해서 잘 갔다와..
그리고 참 내가 오빠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알라뷰~~ ♡
오빠가 일욜날 가니깐..
토욜날 8시 40~45분 사이에 꼭 들려 줬으면 좋겠어요
꼭 방송해 주세용~~
그럼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