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엄마^^생신 츄카츄카해주세요..♡
- 작성일
- 2003.05.26 00:00
- 등록자
- 김연정
- 조회수
- 836
언니 안녕하세요..^^내일..28일은 저희 엄마의 46번째 생신이세요..제 나이먹은 것도 모르고..엄마가 벌써 46번째 생신을 맞이하셨나..깜짝 놀랐어요..새벽부터 나가셔서 가게일과 막내동생 보는 것까지..고생만 하시는 엄마..밤이 되어서 들어오시면 피곤해 늘 힘들어 하시지만 저희에게 힘든 내색하나 안하시고 집안일까지..가족들에게 늘 희생만 하시고..엄마자신에겐 너무나도 소홀하고 투자하시지 않는 엄마를 볼 때면 정말 너무너무 속상해요..이런 엄마께 큰딸로써 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뿐이예요..이번 생신은 이벤트라도 열어드릴려고 생각을 했는데 학교시험이다 레포트가 밀려서 미처 준비를 못했어요..조금전에 미역국은 끓여두었는데..아침일찍 일어나서 챙겨드릴려구요..엄마께 죄송하다구..46번째 생신 진짜진짜..이 큰딸이 츄카드린다고..이 세상 무엇보다 제일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그리고 착한딸이 되겠다구요..엄마..하늘만큼 ..땅만큼..사랑해..쪽쪽쪽^^♡
신청곡으로는 왁스의 엄마의 일기 들려주시면 안되요??아니면.언니가 좋은 노래..저희엄마가 좋아하실 곡으로 들려주세요^^
피에스:언니..자신에게 너무나도 투자하시지 않는 엄마께..흰머리가 하나둘 늘어나신 저희 엄마가 젊어질 수 있도록 언니가..도와주시면 안될까요??미용실가자구 해도 안 가시는 엄마께..언니가 ★헤어이용권★ 주시면..ㅡㅡ;;정말 감사드릴께요..
FM모닝쇼 가족분들..5월도 일주일밖에 안 남았네요..비오지만..늘 행복한 하루..웃음짓는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