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둘째 딸 첫 생일 축하해 주실꺼죠?
- 작성일
- 2003.05.30 12:36
- 등록자
- 정은수
- 조회수
- 760
매일 재미있게 듣기만 하다가
큰맘 먹고 처음으로 사연 보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31)이 우리 둘째딸
태어나서 첫 생일입니다.
늦게 나은 아이라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예쁩니다.
'사랑한다는 말로도 표현이 안되는 내딸 지민아
지금 너가 받고 있는 넘치는 사랑
나중에 모두 배풀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첫 생일 축하해'
연로하신데도 너무 애지중지 키워주시는
어머님,아버님께도 감사한 마음 꼭 전하고 싶습니다.
(가족사진촬영권 주시면 감사...
그렇지만 안주셔도 절대 섭섭하지 않을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