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의 52번째 생신 축하해 주실꺼죠??
- 작성일
- 2003.06.05 09:35
- 등록자
- 김정애
- 조회수
- 738
안녕하세요..
내일 6월6일(현충일)은 제가 평생 갚아도 모자라는 은혜를
입은 사랑하는 저희 엄마의 생신이랍니다..
결혼해서 처음 맞이하는 엄마의 생신이라 조금 더 설레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희 엄마 맘도 작년까지와는 다르겠죠..
혹시나 시집가서 엄마께 섭섭하게 했던건 없었는지..
비록 몸은 떨어져서 지내지만 결혼전보다 더 많이 엄마
생각하고 사랑하고 있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제가 없이 혼자 지내신다고 외로워 마시구요,,
엄마가 항상 아들처럼 생각하시는 사위(지서방)이랑 둘이서
엄마 잘 모시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사랑해요..
엄마가 가장 좋아하시는 노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신청합니다.. 꼭 들려 주세요..
방송은 오전 8시에서 8시30분 사이에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