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저희900일이에요
- 작성일
- 2003.06.11 19:17
- 등록자
- 이장주
- 조회수
- 681
안녕하세요 세원씨..
12일은 저와 혜선이의 900일이랍니다.
군대갔다오고 바로 복학해서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기에 여자친구에게
늘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비록 900일도 함께 지내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마음만은 함께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출근길에 듣고 있을 그녀에게
자두의 "김밥"을 들려주시면 참 고맙겠네요
요즘 좋아하는 노래거든요..
그리고 사랑한다는 것두요...
8시쯤에 들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해요..
그때 출근하거든요..
꼭꼭 부탁드려요.....그럼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