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어려운 축하
- 작성일
- 2003.06.19 07:25
- 등록자
- 허미진
- 조회수
- 675
안녕하세요...비오는 아침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근데 이렇게 보내기 까지가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거예요..사실 이렇게 쓰고 있으면서도 보내질지가 걱정이예요..
오늘 19일이 제가 너무 사랑하고 존경하는 어머니의 50대 첫 생신이라서 어제부터 정확히 일곱번 사연을 적어서 보냈지만 컴퓨터가 고물인지 어째된 영문인지 제 사연이 올라오지가 안터라구요...그래서 어젠 눈물로 컴을 끄고 오늘 일어나자마자 다시 보내고 있어요..안되니깐 얼마나 오기가 나던지...지금 이 사연이 올라와진다면 칠전 팔기 아니겠어요...꼭 사연 소개해주실지라 믿어요...
참 이제 본론으로..오늘이 제가 너무 사랑하는 엄마의50번째 생신이예요...늘 희생만 하시고 딸셋을 휼륭하게는 아니지만 곱게 다키워서 둘은 시집모내고 막내도 곧...늘 아빠에게,저희들에게 좋은것만,저희만 위하시다 이렇게 늘어버리신 저의 어머니...늘 잘해드려야지...좋은 거 많이 해드려야지...맘은 그런데 실천이 잘되지 않아요...너무 불효녀죠...이제 부터라도 늘 생각하고 더 잘해드리면서 살꺼예요..
대신 축하부탁드릴께요...
`엄마..생신 축하드리구요..너무 사랑하고 건강하세요...꼭 전해주세요...
(세원씨 저희 엄마가 꽃을 너무 좋아하세요...염치없지만 꽃 배달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만약 보내주실수 있으시다면...포항시 남구 해도2동 46-9무림빌라 302호 박여사님 앞으로...너무 앞서가나..어쨌든 부탁드려요)
그리고 노래신청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사랑을 위하여..김종환 노래아무거나...감사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