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아침에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으며 내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걸 알았습니다.
참으로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모닝쇼를 사랑하는 애청자입니다.^^;;
오늘 언니이하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 추카받고 싶은 일이 있어서요..
정이와 진석이가 사랑한지 200일 되는 날이예요.
100일...200일...하루하루 날짜 세어가면서 예쁘게 사랑하고 있어요.
동갑내기라 가끔은 싸우기도 하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확고하기에 오늘날까지 잘 지내고 있답니다.
때론 친구같고... 때론 동생같고...때론 오빠같은 우리 진석이.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할수 있게 언니가 추카 많이 해주세요!!
자갸!!(서로 부를때 이렇게 불러요..닭살 돋아도 이해해주세용)
어떤 장애물이 있어도 우리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면서 잘 지내자.
지금까지 서로에게 보여줬던 사랑만 변치않는다면 먼훗날 아름답고 행복한 날이 반드시 올꺼야.^^*
많이많이 사랑해~~~♥

신청곡 - 주영훈, 이혜진의 '우리사랑이대로'

PS. 출근시간에 들을수 있게 8시 이후에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