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둘째 딸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 작성일
- 2003.07.02 18:10
- 등록자
- 김태호
- 조회수
- 910
아침 출근 차안에서 모닝쇼를 즐겨 듣는 애청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7월6일은 저의 사랑하는 둘째 딸 시은이의 3번째 생일이랍니다.
한 배에서 난 자식이지만 성격이 어찌나 다른지요.
첫째 딸은 꼼꼼한 반면 둘째 딸은 소탈한게 말입니다.
둘이 놀때는 싸우기도하고 울기도 하지만 자매가 어디 가겠어요.
언니는 동생 생일이라고 벌써 그림카드 만든다고 하는데 아빠는 뭘할까 생각하다 이렇게 축하의 글을 올립니다.
너를 우리에게 보내준 이에게 감사하며
"사랑하는 딸 시은아 너의 3번째 생일을 우리모두 진심으로 축하하고 저 넓은 세상 두려움없이 나아 갈수있는 희망과 용기를 갖길바란다."
"그리고 씩씩하고 밝게 자라다오."
"생일축하해"
축하노래는 요걸로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시은이 생일축하합니다.)
선물은 요걸로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