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추카해주세요..
- 작성일
- 2003.07.11 00:09
- 등록자
- 이향숙
- 조회수
- 652
언니..안녕하세요..
전 안강에 사는 대학생이에요..
안강은 아시는지 모르겠네요..포항과 경주사이에 있거든요^^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된 이유는..
7월 11일.. 제 동생 생일이거든요..
추카해주세요.. 꼭이요~~
내동생 은숙아.. 고3이라 나름대로 힘들지?
힘든거 알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해주는 날 이해하렴..
벌써 고3이라니.. 믿기지 않는구나..
고3이란 길은 누구나 다 한번씩 거쳐가게 되는거란다..
나도 아직은 사회생활에 많이 서툴지만 배울점도 많고 이해심도
많이 길러야 하는거야..
밥 많이 먹고 아침에 지각하지 말고..
특히 엄마, 아빠 말씀 잘 듣고..
그렇게 별 탈 없이 하루하루 생활했으면 좋겠다..
19번째 생일 무지 추카하고 한살한살 먹으면서 느끼는것도
많이 달라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음으론 늘 아끼고 사랑한단다..
생일 추카해~~
언니.. 터보의 생일추카 노래 틀어주세요..
7시 40분에서 8시 사이에 들려주세요..
꼬옥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