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이와 동찬이(다은이의 두돌입니다)
- 작성일
- 2003.07.22 21:06
- 등록자
- 이승욱
- 조회수
- 843
7월 23일은 사랑하는 우리의 분신 다은이의 두돌입니다
임신8개월때 세상구경하려고 모두를 깜짝놀라게 했던 2.47KG의 작은 아이였지만 지금은 얼마나 튼튼한지 모른답니다
말은못하지만 외할머니한테 전화해서 진지하게 중얼중얼 전화하고 엄마화장품꺼내서 연지곤지찍고 9개월된 동생 동찬이의 손 발그리고 볼까지 깨물고 동찬이가 기면 다은이도 동찬이가 보행기타려면 얼른 뛰어가가 앉아버리기도 한답니다
아직 귀여움을 받아야 할 나이지만 동생이 생겨서 어른스럽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하답니다
다은아! 우리 다은이가 꿈꿀때도 밥먹을때도 동생이 장난칠때도 엄마는 항상 너를 지켜보고있단다.엄마 아빠는 이세상 누구보다도 너희들을 많이 사랑한단다.정말정말 생일축하하고 저녁에 아빠 생일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