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늦은 생일 메세지..(포항 연일 경령에게)
- 작성일
- 2003.08.19 13:35
- 등록자
- 김대규
- 조회수
- 715
어제는 소중한 그녀의 29번째 생일이었읍니다.
어머니 문고리 잡고 기운쓰시게 하더니,어느새 엄마가 되려하네요.
지금 이시간 머리를 DRY하고 있을 그녀는,
사무실 신문을 한아름 안고 출근하는 새벽을 여는 사람이랍니다.
작년 12월 만나 지금껏 함께한 시간들이 흐뭇한 미소로 떠오릅니다.
사랑스런 그녀,"이경령",
앞으로 나는 당신의 작은 고민도 소화시키는 사람이 될꺼고,
당신은 행복 먹고 사는 사람되게 노력할께..
"경령아, 생일 축하해"
7시5분이면 좋겠어요.
신청곡 있어요.
윤밴의 "사랑할꺼야"--제 마음이걸랑요.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