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은 내가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 생신입니다.
- 작성일
- 2003.08.20 16:32
- 등록자
- 최세훈
- 조회수
- 677
안녕하세요..매일 출근하는 길에
FM모닝쇼를 꾸준히 듣고 있는 공익근무요원입니다..
오늘 사연 처음 남기는데..괜히 어색한거 같네요^^
이렇게 글쓰는 이유는 바로 8월 21일이
절 세상에 존재할수 있도록 해주신
저희 어머니 생신이거든요...날짜를 잘못 계산해서
며칠 뒤인줄 알았는데 21일이네요..
어머니께서 언급하시지 않았으면 그냥 지나칠뻔했네요
못된 아들이죠? 그래서 어머니께 죄송한마음에..
이렇게 처음으로 라디오에 사연올려봅니다..
"엄마..생신 정말 축하드리구요..엄마가 원하는
그런 모습의 아들 되록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
만약 이 사연이 전파를 탄다면..이왕이면 저도
어머니도 들을 수 있도록 2부 끝나기 전
축하사연 말씀해주시는 8시30분 넘어서 해주세요^^;;;
신청곡까지 들려주실 수 있으면 어머니랑 저랑 보는 드라마
여름향기의 삽입곡..
서진영의 '어쩌면' 들려주세요..그렇다면
아마 감격할거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