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고맙습니다 친구900일 사연때문에,,,
- 작성일
- 2003.08.20 20:50
- 등록자
- 이정주
- 조회수
- 667
친구가 무척이나 고마워하더군요 너무나 고맙습니다
근데 저는 이방송을 듣지를 못했어요 늦잠을 자서 원래 6시 5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는데 오늘은 피곤해서 그런지 늦게 7시10분까지 잤어요 집에 부모님은 일하러가시고 혼자 자는데 친구가 전화와서 "이거 모꼬? 이거 이거 최고의 남자간호사,,ㅋㅋ"이러더군요 그래서 그친구 전화 받고 일어났답니다
라디오에 사연이 안 나왔다면 친구는 저한테 전화도 안했을거고
그럼 저는 당연히 지각을 했겠죠,,오늘 아침밥을 먹고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시간안에 갈수 있었죠
너무나 고맙습니다
그리고 나를 아침에 깨워준 최고의 두번째 남자 간호사를 꿈꾸는 "박기태"양반에게 고맙다가 전해주시고 그리고 "박기태"양반이 좋아하는 퀸의 bohemian rhapsody 꼭 틀어 주실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