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저에게 있어 부모님에게 감사해야하는 날입니다...
- 작성일
- 2003.08.27 23:51
- 등록자
- 홍현경
- 조회수
- 610
이제 20분후면 그렇게되네요..
1979년 8월 28일 해가 한여름의 더위가 기승을 부릴 그 시간!!
모두가 땀을 뻘뻘흘리며 자신의 일에 매진할 그시간!!
누군가 더위먹어 쓰러져있을지도 모를 그 시간!!
그 시간에 제가 태어났습니다.. 우렁찬 울음소리와함께..
버얼써 25년이란 세월이 지났네요..
대학졸업후 이렇다하게 취직도 못하고 그저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절 그저 묵묵히 믿고 지켜봐주시는 부모님 정말 감사하네요..오늘따라.. 약간의 습기진 밤공기가 오늘따라 유난히 감상적이게 만드는군요..
웁스~~~~(ㅡㅅㅡ)
이만 써야겠어요..
더청승맞아지기전에..
암튼 8/28이 제 생일 이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