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의 생일 축하해 주세요..
- 작성일
- 2003.09.03 02:41
- 등록자
- 방세정
- 조회수
- 586
..
지금 막..
갈비를 쪄놓고, 미역국을 끓이고, 팥을 삶아 백미와 찹쌀을 솥에 재워두고 앉았습니다..
오늘은 작은 아이의 7번째 생일입니다..
식구들이 생일을 하나둘 맞을 때면..
제 생일은 얼마나 남았냐고..하염없이 토를 달았었는데..
드디어 생일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웃음이 많은 아이라..
입꼬리가 내려갈 날이 없는데..
며칠 내내 자그마한 얼굴엔..행복함이 뭍어 있습니다..
아침마다 자주 듣는 상냥한 언니의 목소리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며 생일 축하한다..
라고 하면 얼마나 더 행복해 할까요..?^^
더불어..엄마,아빠가 많이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참고로..작은 아이의 이름은 '남주'랍니다..)
수고하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데..이 곡 들려주실 때마다 난처해 하시더군요..굳이 이 곡이 아니어도 좋으니..세원님 뜻대로 들려주세요~^^그리고, 8시에서 9시 사이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