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부탁이 있어염~
- 작성일
- 2003.09.05 06:19
- 등록자
- 최정은
- 조회수
- 577
세원언니 안녕하세요??? 저두 매일 아침 언니의 방송을 듣고
하루를 시작하는 청취자중 한명 이지요~
저두 지난번에 사연과 핸폰 문자루 신청곡 보냈었는데 채택이
안되더라구요~ 이번엔 내 사연이 들려줬음 하는데~
히힛~^^* 이렇게 새벽 일찍 사연을 올리게 된 이유는 오늘이
바로 세상에서 젤루 사랑하는 엄마의 생일? ㅋㅋㅋ 생신이거든여
오늘은 제가 직접 미역국도 끓이고 아침준비 해보려구요~
난생 처음 끓여보는 미역국이라 긴장(?) ㅋㅋㅋ 되네염~
미역국 끓이기가 젤루 쉽다던데 과연 나한테두 쉬울지~~~^^;
저두 아침에 일어나면 젤루 먼저 라디오 부터 크게 틀어염~
새벽부터 아침준비랑 가게 문열 준비하시는 엄마두 방송 같이
들으세염~ 오늘두 다른날과 다름없이 이방송 들으실꺼구염~
아마 방송타면 엄마가 많이 놀라시겠졍?
언니 지금 방송 듣고 계실 엄마께 생신 축하드린단말과 지금까지 쑥쓰러워서 한번두 해본적 없는 말이 있는데
사랑한단말과 항상 감사드린단 말두 함께 전해주세요~ 노래두
한곡 신청합니다. TIM에 사랑합니다.(7시 30분에서 8시 사이
들려주심 안될까요?
글구 마지막으로 염치없지만 "헤어이용권"한장 얻을수 있을까요?
10년동안 아줌마 파마만 고집하시는 엄마께 헤어스타일 변신하나
만으로 기분전환 시켜드리고 싶어요? 그에 대한 보답은 제가
잊지않고 꼭 할께요~ 언니 부탁드려염~~
그럼 올 하루도 *^________________^* 일케 웃는 하루가 되길
바랄께염~~~
참 엄마 일하시는 가게 주소 갈켜드릴께염~
포항시 남구 송도동 465-7번지 최태자귀하
언니 부탁드려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