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흔적 남기고 갑니다...
- 작성일
- 2003.09.09 23:34
- 등록자
- 김은희
- 조회수
- 557
비가 다시 장마를 연상케 하네요..
다시 여름 휴가를 떠나야 하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하게한 오늘 이었네요..
모두들... 바쁜 하루였지만.... 마음만은 가벼운 하루였길..
바라는데... 어떠셨는지..
좀전에 편지를 보낼려고 우체국에 갔었는데..
잊고 있었던.. 지난 기억이 어렴풋이 스쳐 지나가더군요..
'그런 추억도 있었는데...' 하는 기억을 더듬으며
오늘 남은 하루를 정리할까 합니다.
세원씨는 혹... 그런 기억 없으신지요..
생활에 쫒겨 잊고 지냈던 소중한 기억..
갑자기 그 기억이 떠올라 하루를 가득 채우게 되는..
바쁘더라두... 소중한 기억 하나쯤은..
가끔씩... 꺼내어 '추억'이란 걸 한번 되십어 보는건 어떨런지요
아무쪼록.... 편안한 한주 보내셨음 하는 바램 가져보내요..
오늘도.. 이렇게 두서없이 흔적 남겨 봅니다..
이제 오늘로.. 남자친구 생일이 5일 남았네요..^^;
모두들..차분하게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
.... 경주에서 은희 긁적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