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세원 언니~~~ 세원 언니~~~ ^o^
제말 좀 들어주세요.

저와 울 남친 태준이와 만난지 어느새 1년을 훌쩍 넘겼네요.
저와 제 남친 생일은 3일 차이랍니다. 태준이 생일은 9월 16일, 전 9월 19일..
그래서 작년에는 제 생일날 남자칭구 생일을 함께 했죠..
생일파티를 제 생일날 해서 그런지 몰라두 말만 함께 생일 한 것이지 전 남자칭구에게 감동 받을만한 생일을 못해줬어요..
전 작년 제 생일이 태어나서 가장 감동 받은 생일이였거든요
그리고 전 번번히 만남기념일을 챙겨주지 못해 늘 미안했는데..
결국 이번 생일도 남친을 감동 시킬만한 생일을 준비하지 못했어요..
세원언니가 좀 도와주세요
울 남친은 지금 방위산업체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정말 힘든 곳이에요 뜨거운 용광로에서 일하는데 지난 여름 얼마나 덥고 힘들었을까요..그래두 저에게 짜증 한번을 내지 않았던 울 남친..그런 울 남친에게 감동 받을 만한 생일을 만들어 줘서 힘을 불어 넣어주고 싶어요..
그래서 이번 생일은 언니의 축하를 통해 남친에게 특별한 날을 만들어 주고 싶거든요. 9월 16일 아침에 꼭 축하메세지 보내주세요(__*

★★★★
언니 제발 제발 제 맘좀 전해 주세요.
"태준아~ 스물 세번째 생일... 정말 추카해~ 항상 난 너에게 의지만 했지 널 챙겨주지 못해 미안 했는데...생일 추카하고... 우리 항상 지금처럼 서로 아껴주면서 영원히 사랑하자.. 사랑해 태준아~"
라고좀 전해주세요~~*
★★★★

언니 부탁 드려여~~~~~*
참 노래 "〃김돈규＆에스더의 다시 태어나도" 두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