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이 아빠 힘내~
- 작성일
- 2003.10.14 18:14
- 등록자
- 유수진
- 조회수
- 838
안녕하세요... 전 임신 7개월인 예비 엄마랍니다.
일명 춘식이 엄마라고도 하죠.
예비아빠가 구수하다며 지어준 이름이랍니다.
예쁜이름도 많은데 말이죠.
그뿐만 아니라 저를 부를땐 "감자야~ 감자야~" 하죠.
정말 우습죠? 이렇게 장난 치며, 술마시고 노는거 좋아하던 이사람이 이젠 2명을 먹여 살려야한다는 책임감 때문인지 술도 줄이고 집에도 일찍 들어온답니다. 대신에 힘들다며 가끔씩 집에서 소주 한병씩 마시고 잠이 든답니다.
예전엔 없었던 발냄새도 나구요...
발냄새 난다고 제가 구박도 하곤하지만, 아마도 예전보다 2~3배로 뛰어다니나봐요... 이렇게 생각하니 악취를 풍기는 발냄새도 구수하게만 느껴지네요.
힘들어하는 춘식이 아빠한테 힘내라도 꼭! 전해주세요.
" 자기야~ 사랑해 "
그리고 춘식이아빠 같은 회사 S캐피탈 직원들 모두들 힘내라고도 전해주세용~ ^^*
신청곡 : 쥬얼리 "니가 참 좋아"
*오전 7:45~50 사이에 들려주세요.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