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주세요.
- 작성일
- 2003.12.08 16:39
- 등록자
- 배대순
- 조회수
- 420
며칠전 처음으로 신청한 곡(박정현의 꿈에)를 정말 잘 들었습니다.
학교에 가니 선생님들이 잘 들었다고 하셔서
"와, 방송의 힘이 대단하구나."하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는 사람의 이름이 나오니까 그 곡이 더 잘 들리더라나 뭐라나.
하여튼 고맙습니다.
참, 오늘은 축하받을 일이 있어서 이렇게 띄웁니다.
9일이 저희 부부 결혼 8주년이거든요.
같은 대학교, 같은 과, 같은 동아리에서 6년간 교제했는데,
벌써 결혼한지 8년이 지났어요.
처음 결혼할 때는 언제 교제 기간보다 더 긴 시간을 결혼해서 살아보나 했는데, 벌써 그 기간이 넘었네요.
그동안 귀여운 딸 현빈이도 낳아서 지금은 6살이 되었어요.
총 14년동안 알콩달콩 다투면서 재미있게 살아온 부인, 박미경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구요. 또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세원씨도 같이 축하해 주실꺼죠?
신청곡은 제가 부르면 저희부인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신청합니다.
꼭 틀어 주시고요.
(참, 저는 8시 20분이후로 듣는거 아시죠? 그때 들려주세요.
그러면 훌륭한 결혼 기념일 선물이 될 겁니다.
그리고 혹, 여유가 있으시다면, 저희 부인 소원이 현빈이랑 가족이 다 같이 가족 사진을 찍어서 거실에 걸어 두고 싶다고 하네요. 같이 선물해 주시면 더 좋고요, 안 되면 어쩔 수 없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