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에게 보내는 글..<한번만 봐주세요>
- 작성일
- 2003.12.15 18:29
- 등록자
- 남순진
- 조회수
- 631
안녕하세요..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는 이유는요..
축하받을일은 아니구요..저희엄마에게 좋은 노래 선물 해주고 싶어서요..매일 아침에..학교갈때마다 저희엄마랑 항상 모닝쇼를 듣곤해요..하루도 빠지지 않구요..^ㅡ^
18년동안..엄마 속만 썩여서 죄송스러운 마음에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제가 시험기간이 되거나..무용대회를 나갈때마다..
매일 엄마에게 짜증만 내거든요..한번도 죄송하다는 말을 한적이 없어서요..^ㅡ^
사랑하는 우리엄마..
엄마..나야..큰딸 순진이..
직접 엄마한테 얘기를 하려니까..너무 쑥쓰러워서 말을 못하겠어
내가 매일 화내고 짜증내서..많이 힘들었지?
큰딸인데..엄마 도와주지도 못하고..매일 투정만 부려서 미안해
내가 시험기간이나..무용대회 나갈때면..신경이 날카로운거 알고
항상 잘해주고 이해해주는데..난 화만내고 짜증만 내고..정말 미안해..ㅠㅠ
2003년에는 우리 정말 힘든일이 많았던거 같다..그치?
내가 이다음에 커서 돈 많이 벌어서 꼭 우리 엄마 행복하게 해줄께..세상에서 우리 엄마 제일 사랑해..
그리구 힘들어도 우리 조금만 참자..2004년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ㅡ^
엄마..사랑해..
신청곡은..저희 엄마가 좋아하는 왁스의 여정 들려주세요..
그리구..제가 학교가는 시간이..항상 3부때거든요..
8시 넘어서 꼭 들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