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친 생일이에요~~
- 작성일
- 2004.02.01 21:40
- 등록자
- 신은정
- 조회수
- 416
<7시~ 7시20분에 방송해주시면 안될까요? *^^*>
세원언니~ 안녕하세요!
전 매일 아침 언니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으며 출근준비를 하는 FM모닝쇼 애청자입니다.
2004년도 벌써 한달이나 지나버렸네요.
해돋이 보기위해 밤새며 가슴설레였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예요.
2월달도 힘차게 시작해야겠네요!
2월달은 기념일이 많아요.
2일은 저를 끔찍이도 사랑해주는 울 두진오빠의 생일이구요, 담날은 우리 사귄지 800일 되는 날이구, 담주 10일은 저의 생일이구요, 14일은 다 아시겠지만 발렌타인 데이구~
행복하구 즐건 한달이 되겠죠?
낼 오빠 생일인데, 회사에선 회식한다고 하구,, 큰일 났어요.
어떻해야하죠? 회식 갈려구 하니, 오빠가 맘에 걸리구..
안가자니 일한지 1년밖에 안됐는데,, 욕들어먹을것 같구..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데, 어케 해야할지 언니가 좀 갈쳐 주세요..T.T
저 힘들고 지칠때마다 항상 힘이 되어주는 오빠가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제가 사랑을 통해 깨달은 건 나를 조금 덜 사랑해야한다는 거에요. 그러면 오빠가 그 빈자리만큼 채워주거든요.
가끔씩 저의 자존심과 이기심으로 다투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오빤 한걸음 물러서서 저를 이해해주려고 노력해요..
그런 오빠를 보면서,, 제 잘못을 뉘우치게 된답니다.
앞으론 이쁜 말만 하구, 후회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으려구요.
사랑은 마음이 순수해질수록 맑은 물이 솟아나는 것처럼 그렇게 솟아나는거 같아요.
올 한해도 순수하구 이뿐 사랑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신청곡 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
노래방가서 이 노래 불러주면 오빠 엄청 조아하는데..
Whitney Houston - Greatest love of all
꼭 부탁드려요^^
감기조심하시구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