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축하해주고 싶어요~~~
- 작성일
- 2004.03.06 09:52
- 등록자
- 도원경
- 조회수
- 424
포항에 온지 3년이 다 되어가네요.
친구하나 없는 이곳이 첨엔 참 어렵고 막막했는데..
이곳에서도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같이 근무하는 미옥언니의 생일입니다..(3월 7일)
함께 자취한 지 벌써 1년이 넘었어요..
언니가 항상 먼저 챙겨주고 또 외로울 때 벗도 되어주는데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못한 것 같아요...
언니생일..
많이 축하한다고.. 많이 축하해주고 싶다고 전해주세요..
누가 발령이 나면 헤어져야 할 텐데..
지금 여기에서의 시간들을 충만하게 지내고
헤어지더라도 ..훗날 포항에서의 추억들을 만지작거릴 때
서로에게 포항에서의 삶이 소중했었다고 미소지을 수 있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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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 대하여 분개하거나 혹은 무척 즐거워 할 때
같은 상황이었다면, 그 사람도 역시 똑같은 반응을 보였을 것이라 짐작되는 사람.
나의 실수도.. 또한 내모습의 일부로 받아주고
애써 명랑한 모습을 보여도 그 숨은 맘이...괴로울 때..
작은 위로를 주는 사람.
언니에게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싶어요...
신청곡은 러브의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ps.. 8시가 좀 지난 시간(한 10분정도??^^)에 방송부탁드려도 되나요??
그럼 수고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