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을 빨아 널어두고
- 작성일
- 2004.03.30 00:51
- 등록자
- 권미정
- 조회수
- 496
양말을 빨아 널어두고
잠시 추억에 잠겨 봅니다.
처음 그를 만났을때
무둑뚝한 말투, 퉁명스런 행동이
쑥스러워 그런줄은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그와 함께한 13년 동안
가슴 가득 사랑했던 기억들이
아직도 어제일 처럼 울컥하곤 합니다.
이제 빨래줄에 나란히 널리
그와 그의 아들에 양말을 보며
또 한번 가슴가득 행복을 느낍니다.(^_^);
축하해주세요.
다가오는 4월 1일은 저희 결혼3주년입니다.
청취시간: 7시30분에서 8시 사이
신청곡 : "장미", 채연 "사랑느낌" 중에 들려주세요
가사->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내요.
꿈꾸던 나를 깨우고 가내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신랑이 청혼할때 불러준 노래라 듣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