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0일)이 결혼 1주년입니다..
- 작성일
- 2004.04.19 15:23
- 등록자
- 주태호
- 조회수
- 432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서른이 넘도록 처음으로 라디오방송에 글을 적어 봅니다..
내일이(4월20일) 결혼생활을 한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그래서 뭔가 평소와 다른 걸 남겨주고 싶었는데요. 문득 회사 출근길에 듣고 있는 fm모닝쇼가 생각 나더군요. (방송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하하)
하여튼 될지도 모르니..사연을 남겨 봅니다..축하해 주세요~
우리 집사람은 저보다 5년 아래이구요..전 올해 31살입니다. 저희 부부는(사실아직 부부란 말은 좀 낯설긴하네요) 같은대학 같은과 선후배로 만나서 결혼에까지 골인한 사이랍니다. 그래서인지 나이 차이가 조금 있음에도 저희는 결혼생활은 1년이 됐지만 대학때 같이 한 시간들이 많아서 서로에 대해 많이 이해하고 있는 편이구요..또 이해해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지금은 우리의 너무나도 소중한 보물1호인 정원이(일명 찡찡이;하도울어서)가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100일이 막 지난 정원이가 태어나서 첨으로 감기로 고생을 했답니다.
스물여섯..아직 어린나이라면 어리다고 할 수 있는 초보엄마인 집사람이 많이 놀라기도 했고, 본인도 감기에 걸렸는데도 아기때문인지 내색도 않고 아기 돌보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고 사랑스럽게 보였답니다..
이제 둘다 조금씩 나아졌구요..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음..처음 써보는 글이라 좀 어색하긴 하지만.. 끝으로 우리 집사람한테 한마디 하자면..
난향아..우리 전에도 그랬고..지금도 그렇지만 항상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살아가자..결혼 1주년..축하하고..
우리 향이랑 원이랑 모두 행복하게 살자..사랑한다~
음..그럼 항상 수고하시구요.. 정세원님께서..축하 노래 하나 들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사연소개되면..1부에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