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할 일은 아니지만..
- 작성일
- 2004.04.23 04:31
- 등록자
- 남순진
- 조회수
- 443
오늘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랑 이별을 했습니다..
모든일에 책임감이 있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별이란 두단어가 저에겐 너무 낯섭니다..
이별의 준비를 못했거든요..
조금만 눈치를 챘더라면..마음의 준비를 할수 있었을텐데 말이예요..이렇게 헤어지고 나니까..마음이 무거워요..
절대 나를 버리지 않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그사람이 좋은사람을 만나..나보다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좋은추억으로 간직해주길 바래요
내 마지막사랑에게..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렇게 추억으로 남기게 될줄 누가 알았을까?모두들..나한테..다시 사귈꺼라고 그렇게 말해..
그런데..이제 정말 끝이라는걸 알수있어..
너한테 내가 짐이 된거같애..오늘 내가 짜증만 내지 않았어도..
싸우지만 않았어도 우리한테 이별이란 말이 붙지 않았을텐데..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께..
그리고..정말 많이 사랑했었고..힘들때 나 위로해줘서 고마웠고
내가 기쁠때 같이 기뻐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어느누구에게도 상처 받기 싫었어..
그래서..니가 나에게 상처주는 일은 없을꺼라 생각했어..
같이 있는 동안에 나 많이 이뻐해주고 나 많이 챙겨줘서 정말 고마웠다..잊지 않을께..꼭 행복하길 바랄께..
이름은 밝히지 말아주세요...
노래는...박효신의 좋은사람 들려주세요..
그사람이 즐겨부르던 노래니까요..
8시5분에서10분사이에 제사연을 말해주세요..
꼭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