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방순이 생일 축하해주세요
- 작성일
- 2004.04.28 10:44
- 등록자
- 이은지
- 조회수
- 391
안녕하세요 언니...
오늘은 어제보다 더 기분 좋은 아침이에요.
우리 막둥이가 태어난 날이거든요.
여기는 포항 바닷가가 내려다 보이는 산 자락 어디 무렵이구요
그 속에 한국의 동쪽이라는 한동 대학교이구요
또 그 속에 집 떠난 여자 친구들이 옹기종이 모여사는 기숙사...
그 중에서도 가족다운 분위기로 유명한 7호관이에요.
이번 봄에 새로 만난 우리 방순이들을 잠깐 소개하자면
막둥이에게 "사는 법"을 가르쳐주시는 왕언니 미경언니
노래할 때면 유진의 옆모습으로 돌변하는 두번째 왕언니 혜은언니와 방 간식 담당인 제가 셋째구요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막내둥이 나리는 새내기입니다.
네, 오늘은 울 막둥이 나리양의 생일이에요.
대학 생활도 처음이고 집 떠나 생활하는 것도 처음인데
언니들이 많이 못 챙겨주는데도 늘 웃고 살아서
참 보기 좋고 고맙다고...
그리고 정말로 정말로 생일 축하한다고
한동에서의 앞으로의 생활도 축복한다고
꼭.꼭 꼭 좀 전해주세요.
나리야...생일 축하해.
-방수니 언니들이-
언니...우리 방 알람시계는 언니의 목소리에요.
라디오가 자동으로 켜지고 언니의 목소리가 들리면
네 사람 모두 "꿈틀~"하면서 샤워실로 가죠.
샤워 마치고 모두가 아침 식사를 위해 모이는 시각에
사연 전해주세요....아침 8시 이후가 될 겁니다.
신청곡은 권진원의 "happy birthday to you"
016-775-69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