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16일이 생신입니다...신경좀 써주셔요...특별한날이라서)
- 작성일
- 2004.07.15 09:24
- 등록자
- 조선희
- 조회수
- 441
7월 16일은 저와 제 딸을 이세상에 있게 해주신 어머니의 생신입니다. 결혼을 하고 집을 떠나니 어머니께 표현을 한다는것이 더욱더 쑥쓰럽기만 하네요. 결혼하던날 속상하셔서 우시던 목소리,딸아이 낳던날 꼭 잡아주시던 손, 요즘들어 외손녀를 보신다고 애쓰시는 모습 모든것이 죄송스럽기만 하네요. 자식을 낳아보면 부모마음을 안다더니 마음은 조금이나마 알것같은데...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이말 한마디를 못하네요. 올해는 제손으로 미역국을 끓여드리고 싶었는데... 그것조차 못해드리네요.죄송해요. 제가 시집가서 제손을 미역국을 끓이던날 정말 속상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사연올립니다. 오늘은 거국적으로 생신축하드린다고요... 송영숙여사! 화이팅이옵니다. 힘내셔요...건강하시고요...조승웅(아버지),조일교(큰오빠),조현교(작은오빠),조선희(나),윤석호(사위),윤서윤(손녀) 모두모두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드려요....(글읽으시는분도 얼능 추카하다고 하셔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