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할일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우울해 할일!
- 작성일
- 2004.07.31 01:22
- 등록자
- 조선희
- 조회수
- 493
7월 30일자로 마지막 출근을 했습니다. 왜 축하할일이냐면 3살된딸아이랑 이제부턴 함께할수있으니깐요... 그래도 지난6개월이란시간동안 정들었던 사람들과 인연의 끈이 다되었다 생각하니 기분이 정말 우울하네요.. 아침마다 엄마없다고 우는딸아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지고.. 나자신을 생각하니 사회생활을 해야할것같고..(집에서 푹 퍼지는것 보단 낳다는 생각에...)그래두 딸아이 행복해하는 모습만 생각할랍니다.(엄마랑 같이 있으니깐 너무 좋아하네요.)
헤~그래두~회사다닐땐 사고싶은것,먹고싶은것,딸아이사주고싶은것에 대해서 별루 부담은 없었는데.. 오늘 문득 딸아이가 "엄마!피자랑 고기랑,아키미(아이스크림이 발음이 잘 안되어서..)사줘!"하는 말에 어찌나 심적으로 부담이 가던지...
담달에 로또 1,000원으로 내리면 함 해봐야할것 같습니당!
하지만 이것하나만은 정말 좋습니다. 이젠 아침에 제 딸이 울일이 없으니깐요.
P.S (1): 어이 삼정제강 김재홍,채성환,박상구,박춘기,김상미
내가 없다고 넘 좋아하지마..
P.S (2): 아릿다운 정세원씨 도너츠 잘 먹었습니다. 어찌나 많던
지 몸무게 1Kg 늘었습니다.
출근시간에 습관적으로 일어나서 눈알에 핏발서있을 저에게 활기찬 노래 한곡 부탁드립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