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랑 생일 축하해주세요...
- 작성일
- 2004.08.23 13:46
- 등록자
- 김유정
- 조회수
- 296
안녕하세요... 세원언니...(언니가 아닐수도 있겠죠)
아침마다 정말 즐겁게 잘듣고 있어요...
긴시간 동안 많이는 듣지 못하지만.... 출근하는(우리신랑, 나랑. 우리애기랑 흥해에서 매일 시내로) 길에 세원씨 목소리 들으면 정말 행복해지는것 같아요... 목소리가 넘 좋으세요... 저번 학생들이 사연보낸것 중에 "세원언니 목소리 정말 낭창해서 좋아요"란 사연 기억 나시나요.. 신랑이랑 많이 웃었어요... 낭랑(소리가 매우 맑고 또랑또랑하다)하다는 표현이 맞죠? 정말 딱 맞는 말인거 같아요...
24일이 우리 신랑 생일이에여. 결혼한지 만 6년이 넘었습니다.
23일은 시어머니 생신이었구요... 잘생각해보세요.. 23일 어머님 생신날 미역국을 먹고 집에 계시는데(임신중이셨겠죠.) 오후부터 배가 살살 아프시더랍니다... 생신날 애기 낳으려나 했는데 다행이 12시를 넘기더라네요.. 해마다 어머님 생신을 할때 신랑생일은 땡겨서 항상 같이 해요(시어머님이랑 같이 살거든요).. 신랑 생일을 제대로 챙겨주질 못합니다..그렇다고 좋은 선물도 못해줘요... 이번엔 세원씨가 대신 해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우리가족들이 많이 힘들거든요......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요즘 살기가 넘 힘들잔아요....우리 신랑한테 기를 불어 넣어주시고요 꼭 생일 축하노래 들려 주셨으면 해요..
개인적으로 태진아의 "동반자"가 넘 좋은데요.. 가사가 넘 좋더라구요.. 꼭 이노래 아니더라도 세원씨가 추천해서 좋은 노래 부탁드립니다.. 8시 25분에서 40분사이에 들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할것 같은데... 그 시간이 우리 가족 모두 함께 출근하는 시간이거든요. 꼭 부탁드릴께요... 사실 동반자 노래는 생일 축하곡으론 좀 그렇죠.... ㅎㅎㅎ(하지만 가사가 넘 좋답니다.)
참고로 우리 신랑 이름은 김민호 입니다... 세원씨 꼭 부탁드려요....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