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생신 축하해 주세요.
- 작성일
- 2004.10.06 12:55
- 등록자
- 박혜란
- 조회수
- 480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경주에서 포항으로 출근하며 언니 목소리를 듣습니다.
저는 경주에서 생활하고 신랑은 부산에서 생활하는 주말부부입니다.
지난 10월 3일은 제가 결혼한 지 1년되는 날이었어요.
결혼 기념일날 친정에 할아버님 제사라 신랑이랑 친정에서 보냈답니다.
우리 부부의 결혼 기념일도 중요한 날이지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신랑이랑 함께 하는 첫 제사라 둘만 오붓이 보낼 수가 없었어요.
친정에서 전도 만들고, 튀김도 하고...바쁘게 보내는데.
갑자기 택배회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제 이름을 부르면서 ..집이 어디냐고?
전 택배 올때가 없는 데..하며 기다리고 있었어요.
시댁인 부산에서 아버님과 어머님이 아주 큰 장미꽃 다발을 보내셨어요.
결혼 축하한다는 내용이 담긴 카드와 함께.
저희 시어른들 너무 좋으시죠? 젊은 사람 못지 않은 감각을 가지셨어요.
그런 멋쟁이 시어머니 생신이 10월 7일(목)입니다.
부족한 점 많은 저를 아껴주셔서 고맙다는 인사와 생신 축하의 인사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나간 저희 결혼 기념일도 축하해주세요.
신청곡
바비킴 노래 듣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