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의 군생활을 마감합니다.
- 작성일
- 2005.02.22 15:00
- 등록자
- 권혁민
- 조회수
- 237
안녕하세요...
전역 5일 남은 현역 육군대위입니다.
이 방송은 제가 휴가 나와 있는 동안 출근하는 아내를 바래다 줄때 마다 듣고 있습니다.
포항에 살지 않다 보니까 이런 기회 말고는 듣기가 어렵습니다.
이제 5일 후면 현역 대위에서 예비역 대위로 신분이 변신합니다.
지금은 전역 후 먹고 살 궁리를 하기 위해 휴가중 이고요..
97년에 군생활을 시작했으니까.. 딱 8년 입니다.
짧지 않은 세월인데요.. 20대 좋은 시절을 군에서 다 보냈습니다.
영천, 광주, 의정부, 대전, 안동 그리고 지금의 경산까지...
많은 곳을 돌아 다녔습니다.
우울하게도 나이 서른에 새로운 직장을 찾는 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사회생활을 위해 노래 한곡 부탁드립니다.
신청곡은 안치환의 "당당하게"신청합니다.
당당하게 살아 볼라고요~ 그리고 출근 하다 이 방송 같이 들을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우리 색씨에게 사랑하고 올해는 꼭 이쁜 애기 하나 놓자고 전해 주세요.
출근시간이 08:15~30 사이입니다.
전역 하고 전역 신고 다시 하겠습니다. 수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