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생신을 그냥 지나쳤어요...
- 작성일
- 2005.03.04 23:16
- 등록자
- 이혜정
- 조회수
- 358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결혼 일년차도 안된 새내기 주부에요
근데 어제가 저희 시어머니의 생신이셨는데
그만 저희 신랑도 저두 모두 잊고 있었지 뭐에요
부랴부랴 오늘이 되어서야 선물도 사고
어머님 모시구 저녁도 먹었답니다
시집와서 처음으로 맞는 시어머니 생신인데
이렇게 보내게 되어서 정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얼마나 저를 야속하게 생각했겠습니까?
어머님은 그냥 생일이 뭐 별거냐 모를수도있지 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이 저를 두번 울리더군요
저 어쩜 좋죠??
저번 시아버님 생신때두 사실은 미역국이랑 음식을 저희 친정 어머니께서 다 해주시고 가셨다는걸 아시고 크게 실망하셨는데
........
점점 시댁이라는곳이 자꾸만 높게만 보이네요
어머니 정말 죄송하구요 내년에는 정말 제가 제손으로 생신상
멋지게 차려드릴께요
사랑하구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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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조관우의 늪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