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기다렸다고요...
- 작성일
- 2005.04.27 00:12
- 등록자
- 김명량
- 조회수
- 249
쿵쿵쿵....세원씨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발도장 꾹 찍습니다. 며칠전부터 사연 올리려고 무지 이날을 기다렸답니다.
세원씨! 혹시 제 얼굴 궁금하지 않으세요? 왠 뜬금없는 얘기인가 궁금하시죠...
실은요, 4월 27일(오늘)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20분까지 방송되는 포항MBC 고고가요열창에 제가 나오걸랑요.하하하~~~하하^^*
저의 아들 영섭이가 다니는 흥무합기도 도장 10주년 행사로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조금은 부끄부끄하지만 많이들 보셔요. 제가 1번으로 4째언니랑 함께 나온답니다.(참고로 1남 5녀중 제가 막내거든요.)
처음엔 저희 신랑이 많이 반대했거든요. 부끄럽다고... 하지만 용기내어 도전했는데 정말로 재미있었어요.
언니랑 저랑은 분위기 메이커로 신나는 곡을 불렀는데요 정말이지 한곡의 노래를 3일연속 가사 외우고 율동 맞추기는 난생 처음이였답니다. 고고가요열창이 4년이 넘다 보니 잘 불려지는 노래는 금지곡이 되고 조용한 노래는 두곡이상 나오면 안 되고 하는 등등 나름대로의 규칙이 까다롭더라고요. 그래서 가사도 모르는 노래, 음도 잘 모르는 노래를 3일간 연습해서 녹화 들어갔답니다. 할 땐 고생이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재미있었어요.
더불어, 흥무합기도 관장님,사범님들 고생 많으셨는데 덕분에 많이 즐거웠답니다. 감사드려요. 그리고 고고가요열창 담당 PD님, 작가님,스튜디오 노래선생님, 안무 선생님 모두 감사한다고 세원씨가 저대신 전해 주세요.
노래신청곡 : 엄정화의 "Festival"1,2부에 들려주세요. 바로 3일간 줄기차게 들었던 노래거든요. 다시 추억을 되새기며 듣고 싶네요.그리고,내일부터 야간업무를 3주간 해야하거든요.무척 힘들텐데 세원씨가 들려주면 씩씩하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