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조카들 백일이에요.. 추카추카
- 작성일
- 2005.05.30 16:49
- 등록자
- 정경애
- 조회수
- 209
안녕하세요.. 정세원씨
쌍둥이 조카 보러 서울간다고 자랑한게 엊그제 같은데... 그 조카들이 태어난지 백일이 됐네요...
오월초쯤 쌍둥이들과 언니가 서울에서 포항으로 내려와 저희집에 함께 살고 있어요.. 2주전에 언니가 팔이 골절되는 사고가 있어서.. 은퇴하신 저희 친정아버지와, 저랑, 울신랑은 졸지에 보모노릇을 하게 되었어요... 퇴근후 씻기 바쁘게 친정아버지에게 아기들 인수(?)받어.. 목욕시키고, 잠투정하는 아기들 울신랑캉 사이좋게 한명씩 안고 재우고... ^^;; 덕분에 우리 신혼부부는 예비부모 공부를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됐죠..^^
그 와중에도.. 시간은 가고.. 아기들은 자라고.. 백일을 맞았어요.. 이젠 사람을 쳐다보며 제법 옹알이도 하구요.. 밤과 낮을 아는지.. 밤엔 제법 긴시간 우유 안먹구 자기도 하구요...
너무 이뻐요...^^
일요일엔 서울에서 쌍둥이 아빠(형부)가 와서 미리 백일떡도 해먹었어요... 그래도.. 백일은 정확이 5월 31일이니까.. 그냥 넘기면 섭섭하잖아요..^^
세원씨도 함께 축하해주세요...
은서야, 은율아... 건강하게 튼튼하게... 지혜롭고.. 결단력 있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
그리고 요즘... 이래저래.. 힘들어 하는 울 쌍둥이 엄마...
그리고 언니랑,나의 친정아버지.. 그리고 울 신랑.. 다들 조그만 더 힘내자구요.. ㅎ
세원씨.. 7시~7시 30분 사이에 해주심 좋은데...
내일 아침 방송해주실때까지 기다릴꺼예요...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