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0일을 축하해 주세요~!
- 작성일
- 2005.06.29 11:56
- 등록자
- 이은남
- 조회수
- 214
사연은 처음 올리는데요,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모닝쇼 잘 듣고 있습니다. 세원씨의 상쾌한 목소리로 아침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 3일이 오빠와의 새로운 만남의 100일 이에요
6년동안 만난 사이라서 사연이 좀 많습니다.
저희오빠는 해병대 31(삼일)대대 석현수하사입니다.
동갑이지만 오빠라고 부르구요, 2000년도 20살 때 대학교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사실은 그전에 이미 6학년 때 한반 이었답니다.
5분 거리에 집이 있어서 자주 만나다 보니 친구에서 연인이 되었습니다. 무척 인연이 깊죠~^^*
오랜만남 끝에 이별의 아픔도 겪으면서 더욱 성숙하게 되었고, 다시금 맞이하게 된 100일을 축하 하려고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되었어요
6년동안 만나면서 한번도 기념일을 챙겨보지 못해서 이번 7월 3일만큼은 꼭 한번 챙겨보고 싶었는데, 오빠가 해안근무 라서 못 나올꺼 같아요...ㅡㅡ 하지만 세원씨가 사연을 들려주시면 더한 기쁨은 없을 것 같아요~
저희 집에는 오빠와의 만남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해서 오빠에게 너무 미안 하네요
얼른 당당하게 만날 수 있을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측근들은 제가 아깝다고 하는데요, 오빠가 얼마나 진국인지 몰라서 하는 말인거 같아요~
세원씨~! 오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좀 전해 주실래요?
세상에서 은남이 밖에 모르고, 은남이가 제일 이쁘다고 생각하는 우리오빠~~
든든한 아빠같이 자상한 오빠같이 섬세한 언니같이 항상 잘 챙겨주는 우리오빠~~
오빠도 부대생활로 힘든데, 내 투정 다 받아주고 나한테 힘든 내색도 한번 안하는 속이 꽉찬 우리오빠~~
오빠 많이 노력해줘서 고마워~~
이제는 은남이가 내조 잘하는 여자친구가 되어 줄테니 오빠 힘내~!!
그리고, 내 말도 잘들어~~^^
여자말 잘 들어야 잘산대~ 알쥐?
앞으로도 지금만큼만 아끼면서 사랑하자
오빠 많이 많이 사랑해~~♥♡
추신 : 1. 어제부터 회사에서 하루 종일 사연을 썼다가 지우기를 반
복! 드디어 완성해서 “글저장"을 눌렀더니 다시 로그
인 하라고 하면서 글이 사라지더군요...그허탈감이란.
글을 다시 써서 올립니다. 꼬옥 사연 들려주세요~
2. 오빠가 들을 수 있게 7월 2일 8시~ 8시30분에 들려주시
면 감사 하겠습니다~
3. 신청곡은 SG워너비의 광 or 죄와벌 or 살다가 중에서
부탁드립니다.
4. 더위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