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 화이팅
- 작성일
- 2005.07.22 06:23
- 등록자
- 김은영
- 조회수
- 199
세원씨 정말 오랜만에 사연 올립니다
하지만 아침 식사하면서 늘 듣는 저희 부부랍니다
어제 남편이랑 함께 일하는 동료가"요즘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 받고 있을꺼라고"하더군요
그래서 물어보았더니"아니야 누구나 다 조금씩 일에 대한 스트레스 받는데 그리고 일이 많아서 바쁘면 좋지 괜찮아"
하면서 운동을 해 버리더군요
그래서 저두 함께 신나게 운동했죠
요즘 저희 부부는 새벽공기를 함께 느끼면서 집에 들어온답니다
자는 시간이 좀 늦지만요 남편도 저도 서로 좋아서 하는거니
괜찮죠
오늘 새벽 세원씨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인터넷탔죠
그러다 잠시 제 미니홈피에 갔다가
"요즘 날도 더워서 일하고 운동하고 집에 들어오면
기진맥진... 함께 늦은 시간에 오는데도
아침에 따뜻한 밥 챙겨주고 혹시나 해서 늘 간식을
챙겨주는 아내가 있어 난 행복하다고 생각해
그래서 오빠는 더 열심히 나아간다
우리 아내 재잘재잘 거림에 늘 웃고 고맙데~
세원씨
그저께 저희 남편이 신문에 난 기사한 쪽을 올려왔더군요
대전에 살고 계시는 한 노부부 사진인데
75년을 함께 살아온 모습이 얼굴에 나타나있는 모습
할아버지께서 걷지 못하는 할머니를 자전거 뒤에 태워서
산책하는 모습을 할머니 얼굴에는 미소로 가득 차 있었답니다
그러면서 우리도 이렇게 오래오래 함께 하자하더군요
기분이 참 좋았죠
세원씨
지금 밥 할 시간이네요
제 노래 신청합니다
8시에서 8시30분 사이 꼭 들을 수 있었으면 해요
그 이후는 저희 남편이 듣지 못한답니다
꼭 부탁해요 더위 조심하세요
이재훈-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