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축하해주세요~~~
- 작성일
- 2005.07.22 10:58
- 등록자
- 이태종
- 조회수
- 174
안녕하세요 세원씨~~~!
정확히 일년만에 이렇게 사연을 다시 보냅니다. 요점을 먼저 말씀드리면 일년전이랑 똑같은 축하사연입니다^^ 자주들러 많은 사연을 남기고 했어야 했는데 이렇게 꼭 제가 필요로 할 때만 이곳을 찾아 죄송하군요!!!
세원씨! 내일은(23일) 나의 사랑스러운 사람 김호정님의 27번째 생일입니다. 항상 특별한 축하를 해주고 싶지만 제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이렇게 모닝쇼의 힘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여섯해 전 이날에도, 함께한 후 첫 번째 맞는 생일날 내가 아는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 호정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를 바라며 이곳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오! 이런, 문득 조심스럽게 사랑이란 걸 시작했던 그때의 두근거림이 아련히 떠오르는군요! 남들은 그러죠? 6년을 사귀었으면 그 때의 감정은 깍기고 깍여서 많이 무뎌지지 않았냐고?
그렇지 않습니다. 함께 했던 6년의 세월동안 잠시도 떨어지지 않았던 우리가 지난 일년 이상을 직장관계로 서울과 경주에 있어야만 했습니다. 서울에 있어야만 했던 일년 이상의 시간,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우린 항상 사랑을 시작하는 그 때의 우리로 남아있었습니다.
떨어져 있었던 시간동안 제게 큰 의미로 다가왔던 시 한편이 있어 축하사연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인연이 주는 사랑
비록 떨어져
당신을 볼 수 없어도
당신의 마음 알고 있습니다.
보고픔 조차 참아야 하는
고통에 너무도 가슴이 아프기에
보고 싶다는 말조차 하지 않겠습니다.
당신과 나에게 주어진
진정한 인연의 뜻을 아십니까?
그것은 서로 함께 하라는 뜻입니다.
당신과 나의 인연은
서로를 사랑하며 진실하게
감싸주는 이해의 사랑입니다.
진정한 사랑의 참뜻은
끝없이 이어지는 사랑
변함없는 지켜주는 사랑입니다.
당신은 이미 오랜 세월
전부터 내 삶의 여정 속에서
나와함께 동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당신이 계시기에
나의 삶은 늘 희망이 넘칩니다.
그 희망은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입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우리 호정아~~~
세원씨! 너무 급하게 올린 듯 합니다.
그래도, 그치만, 내일4부 순서(8시30분~)에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출근하면서 항상 듣지만 이 시간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거든요^^
부탁드립니다.
신청곡은요^^
MC몽 : 너에게 쓰는 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