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쏴합니다
- 작성일
- 2005.08.30 22:50
- 등록자
- 김은전
- 조회수
- 144
안녕하세요
평소와 다름없이 6시30분에 일어나
아기깨우고 서방님은 간단한 아침식사후
7시쯤 집을 나서서 남편은 봉화(춘양)로 출근하고
저는 아기랑 친정으로 와서 아침을 먹고 출근했습니다
몇일동안 복권당첨을 기다리는 사람마냥
설레었는데 퇴근해서 집에오니 그토록 갈망했던 상품권에
오늘의피로를 씻었어요
나령이 돐과 시아버님 환갑을 기념하여
시댁식구들과 멋지게 추억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어머님도 집으로 오시고
동생은 몸이 좀 나아져서
시설로 보내졌구요...
소화당뇨라서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워서 집에 오는건
무리랍니다
이번일로 깨달았는데요
아픔이 시작될때는 억지가 무너지는듯 모든게 슬프고 힘듭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면
만성이 되어 아픔의 빈도가
처음만큼 강하게 작용 않더라구요
암튼 또 한번의 거센 비바람이 지나갔습니다
앞으로의 평안이 계속되기를
그리고 정세원씨도 항상 평안하시기를...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