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FM 모닝쇼!
- 작성일
- 2005.10.12 15:48
- 등록자
- 김현철
- 조회수
- 132
지난 10월 7일은 제 아내 생일이었습니다. 세원씨가 제 글을 소개해주셔서 점수 엄청 땄습니다. 이제서야 고맙다고 인사드려 죄송해요.
저는 포항공대 대학원생이에요. 그 날 아침 방송을 제 주변 연구실 사람들도 들었습니다. 덕분에 칭찬 많이 받았습니다.
아내는 다음주부터 출산 휴가를 받습니다. 둘째 아이 낳을 때까지 집에 계속 있는 거죠. 아침, 점심, 저녁까지 집에서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게 됐네요. 이렇게 사랑스런 아내를 위해 저는 한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잠자기 전, 뜨거운 물로 아내의 다리를 풀어주리라. 발을 씻겨주다 보면,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애요. 그리고 더욱 존중하게 되고.
모닝 쇼를 듣는 남편분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발을 씻겨 줍시다!
신청곡 :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