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축하라도...
- 작성일
- 2005.10.12 22:10
- 등록자
- 이상교
- 조회수
- 131
모닝쇼에 축하사연 처음올리네요...
다름이 아니라 8개월된 저의 딸 수인이가 드디어 혼자 일어섰읍니다...
손을 잡아주면 벌떡벌떡 일어나기는 했지만..
자기 혼자서 일어나기는 처음이거든요...
오늘 저녁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에 저는 잠깐 텔레비젼에 눈을 돌리고 있었죠...
그러다 보니 벽을 짚고 일어서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벽을 짚은 손을 살짝 놓고 있는 겁니다...
아주 심각한 얼굴로 바닥을 보며 약 7초정도 서있다 엉덩방아를 찧으며 앉았는데...
자기도 신기한지 울지도 않고 저와 눈이 마주치니까 생긋 웃더라구요...
어찌나 대견스럽고 이쁘던지...
남들 다하는 행동이지만..그 순간만큼은 딸이 아주 특별하게 보였답니다..
건강하게 차곡차곡 걷고..뛰는걸 차례로 배우며 예쁘게 커 갈수 있도록 축하축하해 주세요...^^
신청곡 바다...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