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의 생일날
- 작성일
- 2005.10.13 14:52
- 등록자
- 이동하
- 조회수
- 170
무뚝뚝한 오각형이 있었어요.
근데 어느날~
아주 아주 어여쁜 동그라미 하나가
오각형 옆으로 굴러 지나 가는게 아니겠어요.
어찌나 둥글고 눈부시며 곱던지
오각형은 눈이 번쩍 띄며
동그라미를 따라가기로 했어요.
지나간 동그라미 자욱을
열심히 굴러굴러 따라갔어요.
근데 조금 따라 갈려면 멀어지고 멀어지고
결국 오각형 눈에서 멀어져버렸습니다.
돌에 부딪쳐 상처받고 했지만
오각형은 동그라미만을 생각하며
구르고 굴렀습니다..
시간이 지나 동그라미와 만날 쯤에는
오각형도 동그라미가 되어 있었고
격었던 일들과 안개꽃 한다발을 선물하니
동그라미는 그만 펑펑 눈물을 흘렸답니다.
지금은 동그라미(김미라)와 오각형(이동하)이 결혼을 해
사각형(승환)이 생겼어요.
멋진 동그라미로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을겁니다.^^
그 어여쁜 동그라미(김미라)가 생일을 맞았습니다.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아마 지금쯤 차에서 듣고 있을 겁니다..
놀라게 해 주고 싶어요..
미라씨 사랑합니다.늘 행복하세요~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콜록 ㅜ.ㅜ
신청일: 10월14일 금요일 7시40분쯤
신청곡: 내아픔 아시는 당신께- 서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