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에서 용났다네요..
- 작성일
- 2005.11.14 12:06
- 등록자
- 이필남
- 조회수
- 134
청송 산골에서 포항으로 시집왔다고 용됐다고 늘 입버릇처럼 말하는 신랑과 결혼기념일 14주년이랍니다.
순진무구한 산골 처녀를 낚아챈 사람이 용됐다고 해야하는데 항상 본인이 저를 구재해줬다나요..(사실은 맞는 말임.ㅎㅎ)
6살 나이를 극복하기위해 저도 한번 안해본 염색머리를 색깔이 빠질세라 열심히 물들이고 다니는 신랑이 앙증맞기까지 하네요..
문제는 저한테만 귀여워보이면 되는데 바깥 여친들이 눈을 흘긴다는게 문제거든요..사실 저의 신랑 좀 생겼거든요..장동건보다 더 섹시하게 생겼거든요..ㅎㅎ
저 이뿌다고 해마다 결혼기념일 무정여행시켜주는 신랑에게 다시한번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그저께 전남과 경남을 돌고 왔지요..ㅎㅎ부럽죠?)다시 태어나도 꼭 자기와 살거라는말도 전해주세요..
아울러 이 기쁜 소식을 포항여중 아자!식구들에게 꼭 전해주세요..(선물받게..ㅎㅎ)노래는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될까요?(7시 30분에 방송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