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쏭. 미안해.
- 작성일
- 2005.11.21 21:57
- 등록자
- 신은영
- 조회수
- 137
ㅇㅣ름대신. '신'이라고 해주세요.ㅋㅋ
: 몇일전이었습니다.
친구 쏭이 저희집에 놀러를 왔더군요.
아러쿵 저러쿵 얘기하다가.
갑자기. 제 눈이 들어온 쏭의 일자 앞머리.
글쎄,,앞머리가 눈썹을 덮고 있더란 말이죠.
그래서. 저의 중학교부터의 10년넘은 앞머리짜르기의 진수를
보여주겠노라고,, 호언장담을하고. 눈썹칼을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너무나 이쁘게 정리를 하고.
ㅋㅋ 나는 앞머리 짜르는 1000원을 아꼈노라며 큰소리내며
붕어빵을 얻어먹었습니다.
하하하.
그다음날. 여느날과 같이 새벽 5시 40분에 수영장엘 갔습니다.
수모를 쓰는순간.
우리의 쏭. ㅡ,.ㅡ 세상에.
한쪽 눈썹이 없어진게 아니겠습니까.
음.
실은. 저는 제 앞머리만 10년 잘랐지.
누굴 잘라준적이 없어. 방향이 바뀌는 바람에.
눈썹칼로. 다 잘라낸 모양이었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쏭. 생각만큼 화를 내진 않았습니다.ㅋㅋ
그냥. 수영장 물. 쫌 먹었죠.머.
이래서 15년동안 티켝태켝 붙어다닐 수 있는 우립니다.ㅋ
암튼,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 쏭한테.
그리고 축하할일은요~~~ ☆☆☆☆
우리 쏭이 사랑에 빠졌습니다.ㅋㅋ 그 유명한 김씨!! 랑요ㅋ
김씨 얘기만 하면은. 아주. 행복에 겨워죽습니다.ㅋㅋ
축하해주세요.
이상 " 날아라 신양" 이었습니다.
아참. 신청곡!
" 옛날 중학교시절. 쏭이랑 많이 듣던 노래예요.
윤종신:: 오래전 그날..
또는.. 김씨와 이쁜 사랑하라고. 박기영 :: 시작.
8시 넘어서. 8시 30분 사이에 부탁드려요.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