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님-예순번째 생신이예요
- 작성일
- 2006.01.25 21:47
- 등록자
- 손상희
- 조회수
- 139
방송 듣다 보면
남의 일인데도 흐뭇해지고 꼭 내 일 같은 기쁨이 느껴지는건
따뜻한 사람들의 훈훈한 마음 때문인것 같아요.
오랜만에 글 올리는데도 낯설지가 않네요.
건강하시죠?
27일 금요일이 저희 친정 어머님 예순번째 생신입니다.
6년전에 아버님 보내시고 한동안 예민하셨던 어머니-
최근에 내일 모레면 아흔을 바라보시는 할머니와
시골에서 단둘이 계신답니다.
평생 친구라고는 못만나시다, 요즘 친구들 만나시고
이모님들 만나시는 재미에 사시는데
그나마 연로하신 할머니가 계셔
늘 맘졸이며 나들이 다시니는 어머니랍니다.
할머닌 연세가 드실수록 아이같아 지시네요.
곁에서 미역국이라도 끓여드리고 싶은데
저도 시댁에서 직장생활 하는 형편이라 여의치가 않아요.
세원님 고운 목소리로 축하해 주세요.
"어머니- 세상 누구보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4부에 부탁드려요
신청곡은 어머님 좋아하시는 "동백아가씨" 또는
신나는 트롯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