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의 첫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 작성일
- 2006.04.24 21:23
- 등록자
- 김헌
- 조회수
- 102
안녕하세요...
세원씨 목소리 들은지가 벌써 1년이 넘었는데두 불구하고, 사연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사연 한번 올리기가 생각한 것보다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 같네요...
제가 이렇게 용기내어 사연을 올리는 이유는 내일이(4월 25일) 6개월째 접어든 보돌이를 뱃속에 품은 엄마이자 제 아내인 희주의 결혼하고 첫번째 맞이하는 생일이기 때문입니다.
만난지 13년만에 결혼한 저희들은 연애기간이 긴 만큼이나 많은 추억들을 가지고 있답니다.
만난지 3년만에 달콤한 첫키스의 추억을 가졌고, 군대 다녀오는 동안 700여통이 넘는 편지를 매일같이 일기같이 써서 보내주었고, 제가 허리수술로 아파할때 옆에서 한결같이 보살펴주던 그녀였습니다.
제가 이런 그녀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지금까지 아내가 해준것 만큼 많은 것은 못해줬지만, 살아가면서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해줄수 있다는 약속은 할수 있습니다.
"보돌이가 태어나는 9월엔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이쁘게 살자~! 사랑해~!" <-- 요렇게 맨트 부탁드려용~!@
마지막으로 아내가 제 생일날(대학교때) 공중전화로 2절까지 끝까지 불러준 권진원의 "Happy Birthday To You"를 신청합니다...
※추신 - 사연소개가 가능하시다면 8시40분쯤에 꼭 부탁드립니다...(제 아내가 출근할때마다 듣거든요...꼭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