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아~~~~~~
- 작성일
- 2006.07.15 09:29
- 등록자
- 정세원
- 조회수
- 127
어머어머어머어머!
어떡하죠?!
미리 보내신 사연이라 출력해서 잘 챙겨뒀는데
책상 뒤로 홀랑 넘어가렸네요. 뜨아~~ ㅡㅡ;
화요일에... 7월 18일 8시 10분~ 20분 사이에 방송하겠습니다.
죄송해요...
미자님 사연을 먹어버린 책상을 노려보며 자책중임니당...
화요일에 뵈요... ㅡㅡa
┃-------------------- 원본 글 ---------------------
┃글주인 : 문미자(mmj5958)
┃날짜 : 2006-07-15 오전 9:10:53
┃제목 : 서른번째 생일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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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15분 부터 바쁜 출근 길에 부모님 들으시라고 부랴부랴 라디오 맞춰놓고 출근 했는데 ....
┃왜 사연이 소개 안된 걸까요?
┃흑흑흑!!!
┃세원씨~~~~ 미워잉~~~~
┃혹시 그 앞에 소개가 되었나요?
┃날씨 더운데 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원본 글 ---------------------
┃┃글주인 : 문미자(mmj5958)
┃┃날짜 : 2006-07-12 오전 12:32:33
┃┃제목 : 서른번째 생일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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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늦은밤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글을 올립니다.
┃┃스물 아홉번째 생일까지는 그래도 제 나름대로 새달력에 "미자 나신날" 이라고 커다랗게 동그라미하고 별표도 하고 그랬었는데 뭘 그렇게 바쁘게 살았는지 서른번째 생일은 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친구를 통해 알았을때 눈에서 눈물이 왜그리 흐르던지... 친구가 나이 먹어서 서러워 우는거냐고 장난 섞어 저에게 위로 아닌 위로를 해 주었답니다.
┃┃
┃┃그 소리를 듣고 어머니께 그랬지요. "내 생일 다 됐네." " 언젠데?" " 우와~~~ 하나밖에 없는 딸래미 생일도 모르고. 7월 15일 토요일." "벌써 그렇게 됐나" "엄마가 차려주는 마지막 생일상일수도 있겠다." "그게 뭔소리여?"
┃┃"나 시집가면 신랑이 챙겨줄꺼니깐" "......." "그러니 여태 생일상보단 최대한 성대하게 차려줘야해"
┃┃ 이 말을 엄마께 하는데 목이 갑자기 메여 얼른 제방으로 들어왔죠..
┃┃어떻게 보면 축하할 일이 두 가지나 되는데 엄마 생각만 하면 지금도 눈물이 흐릅니다.
┃┃
┃┃저 1월 7일에 결혼해요,,, 이 세상에 저를 있게 해 주신 어머니, 아버지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엄마, 아빠 마주 보며 한번도 하지 못한 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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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앞으로도 부끄럽고 어색해서 잘은 못 할 말!!! 그러나 아빠, 엄마 볼때 마다 맘 속에서 맴도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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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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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마음 전해 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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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7월 15일 아침 8시 20분쯤에 듣고 싶어요.... 축하와 위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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