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다하시는 세원씨^^
- 작성일
- 2006.07.18 17:45
- 등록자
- 문미자
- 조회수
- 123
안 그래도 저 토욜에 상심이 컸었는데.... 오늘 너무 기뻤습니다.
저에게 이런 기쁨을 안겨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 원감선생님이 아침에 절 보자말자 "너 라디오에 나왔어"
아이들과 수업중이어서 길게는 못 들었지만 아침의 그 기분이란...지금 생각해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저의 서른번째 생일을 세번 축하했습니다.
아침에 부모님으로 부터...출근해서 꼬마 천사들과 함께... 밤 12시가 넘어가지전에 친구들과 남자친구로부터의 축하와 프로포즈...
계속 얘기하면 세원씨 배 아플까봐 여기까지만 할께요^^
혹시 이글도 방송을 해 주실껀가요?
그럼 저의 예비신랑에게 하고픈 말이 있어 대신 좀 전해 주세요.
프로포즈 받고 제가 대답할 여가도 없이 그냥 승락이 되었어요.
남자 친구의 편지를 읽고 울거나 웃으면 승락해 주시는 걸로 알겠다는 추신때문에 제 두 눈의 눈물이 이미 흘렀거든요...
" 이 세상의 가장 멋진 저의 전부 순찬씨... 늘 사랑하냐고 물오모연 전 사람돼~ 라고 장난섞인 말로 답을 했었지요?
늘 부끄럽고 어색해서 아껴둔말, 정말 사랑하기에 사랑한다는 말이 필요없다라고 단정지었던 제가 정말 사랑하기에 할 수있는 말이란걸 안 지금 순찬씨 제가 살아숨쉬는 동안 그리고 제가 영혼이 되어 하늘나라에 가서도 순찬씨만을 곁에 두겠노라고 맹세합니다. 순찬씨 사랑합니다. ㅠ.ㅠ"
p.s--지나간 방송을 다시 듣는 방법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저희 부모님께 꼭 들려 드리고 싶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