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된 연인에서 한사람의 신랑으로 전환한 울 신랑 생일축하해주세요.
- 작성일
- 2006.08.02 10:21
- 등록자
- 김은애
- 조회수
- 128
하이루!
날이 무진장 덥죠 세원씨 더위 조심하구요.
다름이 아니오라 낼이 나의 신랑 32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결혼한지 4개월이 되었다면 모든이들이 신혼이라고 말을 하지만 저희들은 조금 특별한 케이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8년전으로 거슬러올라가 99년 저희들의 첫만남이 시작되었답니다.
포항이 아닌 전라도 광양이라는 타지에서 직장동료로 만난지 3개월만에 연인사이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답니다.
(참고로 신랑은 광양으로 파견온상태이고 저는 퐝에서 형부가 있는 광양으로 가게된거예요.)
제가 결혼을 빨리하려는 스타일이라 첫만남부터 결혼존재하에 만남을 시작하자고 했답니다.
그렇게 만난지 약 2년만에 저는 모든걸 정산하고 퐝으로 상경하게 되었고 몇개월안되었어 저희들은 상견례아닌 상견례를 하여 그 후 쭉 시댁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같이 살았답니다. 그렇게 함께 동거동락한지 6년만에 종착역인 결혼을 올 4월에 골인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길고 긴 8년이라는 세월과 시간을 저에게 모두 받쳐준 나의신랑 곽 창 권씨 진심으로 생일축하해요.
항상 변함없고 아껴주고 나만을 바라봐준 나의 호빵&큰곰 창권씨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살아요.
그리고 내년 3월에 태어날 아기곰을 위해 떳떳하고 듬직한 아빠엄마가 되도록 열심히 살아요.사랑해요.그리고 축하해요.
세원씨
스토리를 적고싶었는데 이야기 거리가 넘 많을것 같아 다음을 기약하며
7:50분에 꼭꼭 읽어주세요.그때 저희신랑하고 아침먹고 있을때거든요 세원씨도 끼니 거르지말구요 더운날 더 잘챙겨먹어야되요.
참 2부끝은 싫어싫어
정말 간만에 솔리드에 천생연분 부탁드릴께요.
저희신랑이 저를 처음으로 손잡고 불러준노래거든요.ㅎㅎㅎ
더위 조심하세요.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