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토요일은...
- 작성일
- 2006.11.13 18:37
- 등록자
- 박서연
- 조회수
- 97
저희 외할머님의 85세 생신입니다.
그래서 우리집에서 할머니 생신 파티를 하기로 했어요
외갓집 식구들이 총출동합니다.
외삼촌과 외숙모 이종사촌들
집이 사람들로 한그득하겠죠??!!
.....
실은 저희 가족은
얼마전 작은어머님을 추석전에 암으로 잃고나서
너무나 힘들고 썰렁한 추석을 보냈거든요
(참고로...우리집은 4대종손집이라 제사가 8개임)
항상 회로 파티로 하고 술도 한 잔하고 노래방도 가고
사촌들끼리는 영화관도 가고 겜도 같이하고...그랬거든요
그런데
숙모를 잃고나서
썰렁하고 슬픈 명절을 보내고 나니
더욱 가족의 사랑과 정이 그리웠었는데
엄마가 대단한 결심을 하셨어요.
외가쪽 식구들 대모집!!!^^
얼마전 결혼한 외사촌 오빠내외...
동갑내기 사촌내기부부도 오고
암튼
시끌벅적한 우리집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너무 신나고 기분이 좋습니다.
가족의 상실감을 격었던 우리가족
외할머니(친할머니...할아버지는 돌아가심)의 생신을 계기로
다시 밝고 힘찬 가족애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랑해여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그리고 생신 축하드립니다.
외손녀딸 경희 올림
신청곡
나훈아.....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사랑아
부탁드려요
녹음할께요
금요일 아침에 사연 부탁드립니다....2부 첫곡

